
어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바쁜 일이 있어 하루 늦게 올립니다. 자료는 물론 지난 일요일 밤에 내려받은 실거래 자료 기준입니다. 지난주 기준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 자료가 6401건으로 전주(5764건) 대비 637건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주 645건과 비슷한 수치 증가입니다. 물론 이 숫자도 해제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는 수치입니다. 4월9일 기준 유효한 매매건수는 6254건이 되겠습니다. 1주일새 어떻게 바뀌었는지 같이 보도록 합시다. 서울 아파트 매매 자료 위 언급했듯이 계약해제 제외한 것 기준으로 4월9일까지 신고된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모두 6254건이다. 이는 1주일 전인 4월2일 5633건에 비해 621건이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주 기준 증가량이 624건이니 비슷한 수치..

1주일이 금방 가네요.. 이번에도 일요일인 어제 밤에 내려받은 실거래 자료 기준입니다. 지난주 기준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 자료가 5119건이었는데, 이번에는 5764건입니다. 지난주는 전주에 비해 856건이 늘어 났었고,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645건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해제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는 수치입니다. 4월2일 어제 기준 유효한 매매건수는 5633건이 되겠습니다. 1주일새 어떻게 바뀌었는지 같이 보도록 합시다. 서울 아파트 매매 자료 위 언급했듯이 계약해제 제외한 것 기준으로 4월2일까지 신고된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모두 5633건이다. 이는 1주일 전인 3월26일 5009건에 비해 624건이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주 기준 증가량이 841건이고 그 안에 ..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가 차지하는 위치는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매주 서울 아파트 실거래 매매 자료를 상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다. 자료 수집 방식은 어제 저녁(3월27일, 일) 오후 10시쯤 국토부 실거래자 자료에서 2023년1월1일 이후 매매 자료를 새롭게 내려 받아 통계를 냈다. 지난 주 15일 자료를 구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고, 이번에는 최근 1주일 동안 추가된 자료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즉, 매매 계약 체결 후 1개월 안에 실거래 신고하기 때문에 적시성이 조금 떨어진다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최근에 등록된 실거래 자료가 최근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다. 과연 어떤 서울 아파트가 인기가 매매가 많이 되었..

지난 3월15일 글에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로 올 1,2월에 매매된 서울 아파트 상위 10개 단지를 알아보았다. 국토부에 신고되는 실거래 자료는 계약 후 30일 안에 신고하게끔 되어 있다. 2월 계약되었던 자료는 지금 이순간에도 등록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계약 해제도 발생하니, 이를 제외한 상세 자료를 한번 검토해 보기로 한다. 일요일인 어제(19일) 밤에 2023년 자료를 다시 다운받아 확인한 것임을 밝힌다. 서울 아파트 매매 자료 계약 해제 된 것을 제외한 것으로, 3월19일까지 신고된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4168건이다. 1월 1417건, 2월 2301건, 3월 450건이다. 지난 15일 밝힌 2월 거래량 2166건보다 135건이 새롭게 신고되었다. 과거 계약 평균치를 보..

오늘 기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거래량이 2166건으로 집계되었다. 2021년 10월 2198건 거래 이후 16개월만에 2천건 이상의 거래량을 회복한 셈이다. 한 달 전 글(☞해당글보기)에서 1월 아파트 거래량이 7개월만에 1천건 이상이 되었고, 그 시점에 '특례보금자리론'에 힘입은 반발 매수를 언급했었다. 이번 글에서는 오늘자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아파트 거래 내역을 좀더 들여다 보고 향후 전망을 해 보기로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오늘(3월15일) 기준, 1월과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 상 아파트 매매 건수는 3666건이다. 그 중, 81건은 거래가 취소되어 3585건이 실제 거래된 것이다. 거래된 1395개 아파트 단지 중, 거래..

지난 정부 집값 급등기에 무주택자들은 무섭게 올라가는 아파트 가격만 바라보며 "벼락거지"라는 씁쓸한 신조어를 들었고, 더 늦기 전에 이거라도 잡자는 마음에 "영끌족"이 되었다. 그들이 그런 좌절과 결정을 하게된 배경 중 하나는 부동산실거래로 조회된 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이 있었다고 본다. 그 시기에도 '짜고치는 거래'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고, 그 결과로 계약할 때만 신고하던 것을 취소 거래도 반드시 신고하게끔 의무화하였다. 의혹은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2월14일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 아파트 계약 해지 거래 2099건의 44.7%인 918건이 최고가 거래를 계약이었고, 경기와 인천이 각각 23%, 26%가 최고가 거래 후 취소된 것..

아파트 가격이 급등락할 때는 그 마다의 이유를 찾는 뉴스가 정신없이 쏟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데이터에 집중하도록 하자. 각 데이터 자체가 맞다 틀리다 혹은 늦게 반영된다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그 데이터가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같은 기준으로 작성된다면 그 추세만큼은 신뢰를 해도 좋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부동산원 자료는 충분히 신뢰할 수 있겠다. 부동산은 그 변화량이 주식만큼 숨가쁘지는 않다. 그러니 부동상원의 주간동향이면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자료로 판단하고, 필자는 여기에 더해 데이터로 설명하는 전문가분들(예, 한문도 교수, 김경민 교수 등)의 의견을 참고하고 있다. 이 자료들로 2023년 2월 첫째 주의 서울 아파트를 살펴보자. 부동산 데이터의 기본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의 전신은 한국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