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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뉴홈)

뉴:홈(New:Home 이하 뉴홈)은 현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브랜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하는데, 지난 2월6일부터 시작된 첫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11.1대1로 흥행을 했다는 평가다. 다른 일반 공급이 미분양 등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성공 평가 받는 것은 시세의 70% 이하로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입지도 괜찮으며, 향후 수분양자가 환매를 할 경우 처분손익의 70%까지 보장하는 등 분양 메리트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뉴홈이란?

청년층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LH가 진행하는 브랜드 이름이다. 내집마련, 주거 상향 등 새 정부 정책원칙 및 국민수요를 담고,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및 ‘희망 시작’ 등의 의미를 포함한다. 개인 여건에 따라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나눔형]이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연 이율 1.9%~3% 고정금리로 최대 40년까지 분양금액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5년 거주의무기간 이후에는 공공에 환매할 경우, 처분 손익의 70%까지 수분양자에게 귀속해 준다. [선택형]은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 후 분양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형]은 기존 대비 물량이 30%로 확대가 되었다. 50만호 중, 나눔형은 25만호, 선택형은 10만호, 일반형은 15만호 공급할 계획이고, '청년특별공급'이 나눔형과 선택형이 신설되었다. 청년특공 신청 자격은 만19세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자로서 월평균소득 4,496,958원이하다. 

 

첫 공공분양 특별공급 고양 창릉, 양정역세권

첫 사전청약되는 두 곳 모두 경의중앙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런 입지에 뉴홈 정책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와 특히 나눔형의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대출 조건이 분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분양일정은 지난 2월6일부터 10일까지 특별공급이 진행되었고, 13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공급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공급 1381세대 모집에 15,353명이 모여 1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이번에 추가된 청년특공이 최고 경쟁률을 보였는데, 특히 고양 창릉의 전용 59㎡의 경우 무려 64대1이었다. 

 

향후 일정

뉴홈 공식홈페이지인 '사전청약 홈페이지'에 가서 [주요입지와 규모]를 먼저 확인해 보자. 개별 일정이 확정된 뒤에서 정확한 공고가 뜨지만, 전체 지역과 대략적인 청약 순서를 알 수 있다. 이번 두 곳 이후 다음 사전분양은 [고덕강일3단지] 청약이다. 이미 분양공고가 난 고덕강일의 자세한 사항은 SH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총372세대이고, 특별공급은 2023년2월27일부터 2일간이고, 일반공급은 3월2일부터 2일간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27년 3월이다. 이곳 고덕강일은 나눔형이고, 토지임대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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